2. 마태복음 서론(마1:1-17) 글쓴이: 방다니엘 교수 (신학박사 Ph.D)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마1:1)
“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마1:16)
* 마태복음의 서론(1:1-17)은 “메시아의 근원을 족보에서 찾아간다.” 마태복음의 첫 구절은 복음서의 성격을 규명해주고 있다. 우리말 성경에서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 . .” 라는 번역된 기록으로 시작되고 있으나 실제로 헬라어(Greek) 성경은 “책”(Gk. biblos; book)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우리말에서는 “계보”(족보)라고 첫 문장을 매듭짓고 있다. 그런데 영어성경은 이러한 원어의 배열을 그대로 잘 반영하면서 번역하여 놓았다.
마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KJV. The book of the generation of Jesus Christ, the son of David, the son of Abraham.)
(NIV. A record of the genealogy of Jesus Christ the son of David, the son of Abraham.)
* “책”(book)이라고 하였으므로 학자들은 마태복음을 “교과서(textbook)”(교인들을 위한), 또는 “요리문답책”(catechism)이라고 부른다. 신앙훈련, 신앙교육을 위하여 기록된 교과서로 보는 것이다. 마치 유대인에게 “율법책”이 있듯이 기독교인에게는 “새 율법책”이라는 것이다. 마태복음을 읽으면 이러한 주장에 동감하게 된다. 이 책의 내용은 예수님의 설교들(다섯 편)을 중심으로 편집되어 있으므로 예수님의 말씀과 교훈이 성도의 신앙의 길잡이가 되는 것이다.
* 성경에서 “책”이라는 말을 할 때에는 일반서적과는 다른 뜻을 가지고 언급한다. 성경말씀이 기록된 “책”은 “생명의 책”을 의미한다. 이 “책”을 읽는 사람에게는 “생명”이 공급된다는 엄연한 약속이 있다. 그래서 “생명의 책”을 읽으면 그 사람이 생명을 받아 그 사람의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 된다. 그 안에는 “생명의 근원”이 있으므로 이 “책”과 “기록”은 “생명의 책” 또는 “생명의 기록”이 되고야 만다.
빌4:3.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계3: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계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 신앙교육과 신앙훈련의 교과서라는 테두리의 정의를 이제 구체화 하여 “책의 핵심”을 구성하는 요소가 무엇인가를 규명하여야 할 것이다. 그 핵심사항이 “첫 절 안에” 명확하게 나온다.
가. “The book of the generation”(세대, 자손에 관한 책), “A record of the genealogy”(혈통, 족보의 기록)이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generation, genealogy"라는 말의 헬라어 원어는 ”geneseos“(Gk)로써 ”origin"(기원, 근원, 발단, 원천, 유래, 원인, 발생, 혈통)으로 번역되는 말이다. 그러므로 마태복음은 “근원과 원천에 관하여 기록한 책”이다.
나. “The book of the generation of Jesus Christ” 또는 “A record of the genealogy of Jesus Christ”인 것이다. “예수님의 근원과 원천을 기록한 책”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한다. 예수님의 근원을 찾는다는 것은 곧 생명의 근원을 찾는다는 것과 동일한 사고가 된다. 또 예수님은 “그리스도”라고 하였다. “그리스도”는 헬라어이며 히브리어(유대인의 언어)로는 “메시아”이다. 따라서 “메시아와 생명의 근원을 기록한 책”이라고 저자 마태는 서두에서 선포하고 있다. 따라서 마태복음을 읽으면서 “바른 메시아사상”을 정립하고 “참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의 바른 기록(책)”이라는 확신을 피력하고 있다.
* 계보=족보(a record of the genealogy; the book of the generation); (Gk. biblos geneseos: 이것은 “record of origins"(근원의 기록), ”book of origins"(근원의 책)이라는 뜻이다.) 구약에서(LXX Septuagint=헬라어로 번역된 70인역 구약성경) 창6:9, 10:1, 11:27에는 “This is the record 또는 generations"라는 표현이 나온다.
창 6: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NIV. This is the account of Noah. KJV. These [are] the generations of Noah.)
10: 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NIV. This is the account of Shem, Ham and Japheth; KJV. Now these [are] the generations of the sons of Noah, Shem, Ham, and Japheth.)
11:27.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고 하란은 롯을 낳았으며 (NIV. This is the account of Terah. KJV. Now these [are] the generations of Terah.)
* 위의 구약의 표현은 하나님의 계획에 있어서 새로운 전환점(a new turn) 또는 새로운 시작(a new beginning)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저자 마태는 예수님의 나타나심(등장)은 이스라엘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전 인류를 위한 “새로운 시작”(a new beginning) 또는 “생명의 근원과의 연결됨”이라는 사실을 선포하고 있다.
* 예수 그리스도(메시아)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아들)”이라고 하였다 (Jesus Christ the son of David, the son of Abraham). 자손(Gk. huios. the son. "huios means sonship(자식의 신분) in both physical and spiritual sense, as a result of birth, but it also conveys the concept of legal sonship as a result of adoption.)이란 주로 영적 차원에서 사용되는 용어다. 예수님은 다윗이나 아브라함의 육적 아들이 아니시다. 영적으로 “아들의 신분과 권리를 가지신 자손”이라는 뜻이다. 우리들도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 되는 자격을 영적으로 믿음을 따라서 부여 받는다.
(cf. * 아들(Gk. teknon. 이 “teknon"은 주로 생태학적 아들을 의미한다. It speaks chiefly of biological sonship in the physical sense. 그러나 가끔 영적 차원으로(in spiritual sense) 자녀의 신분(sonship)을 언급하기도 한다(예: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예수님은 육체적으로 다윗이나 아브라함의 “아들”(son)이 아니시고 영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자손”(sonship)으로써 생명과 혈통의 근원이 하늘에 속하여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마1: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에서 “낳고”(Gk. egennesen; KJV. begat; NIV. Abraham was the father of Isaac)는 “직계의 자손”(direct descent)을 의미하면서 사용되는 용어이다. 이 “낳고”를 바르게 번역하면 “아브라함은 이삭의 아버지이며, 이삭은 야곱의 아버지이며,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의 아버지이며 . . . ” 리고 하여야 한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의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다”에서 끝을 맺고 있으나 이러한 기록의 저의는 메시아가 우리 조상 아브라함의 자손이므로 바로 우리가 기다리는 “그 메시아다”라는 민족적 일체감을 강조하고 있는 것에 불과한 것이다. 예수님의 배후에는 거룩한 이스라엘 역사(sacred history) 속에 위대한 성경인물들(the great men)이 특별히 왕들이 포진하고 있다는 뜻이다. 구약과 신약은 결코 단절될 수 없고 하나의 줄로 연결되어 있다는 뜻이다. 신약과 구약(NT from the OT), 성취와 약속(the fulfillment from the promise), 새 언약의 시대와 옛 언약의 시대(the age of the New Covenant from the age of the Old Covenant) 등등이 연결성(continuity)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가 예배드리고 섬기는 예수님은 다윗 왕의 후손으로써 이스라엘의 메시아로 오셨다는 것이며 예수님 안에서 옛것과 새것, 또 유대인과 그리스도인이 분리될 수 없는 연결을 이룬다는 것을 선포하고 있다. 그런데 계보의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지금까지 기록해온 분위기를 반전한다.
* 마1: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라는 기록에서 저자 마태는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요셉과 예수님과의 관계를 언급하지 않고 있으며 여인 마리아가 남자 예수님을 낳았다고 선포하고 있다. 위의 대부분의 기록에서는 남자(아브라함)가 남자(이삭)을 낳았다는 기록과는 대조적이다.
마1: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KJV. And Jacob begat Joseph the husband of Mary, of whom was born Jesus, who is called Christ.)
(직역: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의 아버지이고, 마리아에게서 메시아라고 불리우는 예수님이 탄생되셨다.) (여기에서는 요셉이 예수님의 아버지라는 말이 없고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았다는 능동형의 말도 사용하지 않았고, 피동형으로 마리아에게서 예수님이 탄생되셨다고 기록하였다. 마리아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었다.)
(NIV. and Jacob the father of Joseph, the husband of Mary, of whom was born Jesus, who is called Christ.)
*1. 이 구절은 창세기 3:15(“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의 예언의 말씀의 성취로 기록되었다.
*2. 여자의 원수는 “뱀”(사탄)이다. 뱀의 머리가 상하여진다는 것은 “사단의 멸망”을 의미한다. 첫 아담의 범죄 이후로 그 후손(모든 인류)은 죄인이 되었고 죄의 삯(대가)로 죽어야만 하였다. 죄는 불순종이다. 불순종의 죄는 생명을 파괴하고 죽음을 가져온다. “생명은 피에 있다”(레17:11)고 하였다. 죄악과 죽음은 “생명을 잃어버린 더러운 피”로 인하여 생긴 것이다.
레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3. 예수님은 더러운 조상의 피를 받고 태어나신 분이 아니다. 예수님의 피는 깨끗한 피, 생명의 피를 가지고 태어나셨다. 성령님의 피, 하나님의 피, 생명의 피를 기지고 태어나셨다. 이것은 바로 창세기 3:15절 말씀 “여인의 후손이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는 예언의 성취이다. 깨끗하신 예수님의 피가 흘려지고, 정결하신 예수님의 피가 더러운 우리의 몸에 수혈될 때에 우리의 죄악은 씻어지고 우리의 피는 깨끗하게 되며 우리는 영원한 생명의 소유자가 되는 것이다.
*4. 예수님은 말씀하여 주셨다.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요3:13). 이 하늘은 피조의 하늘(sky)이 아니고 창조의 하늘(heaven)이다. 이 하늘(heaven)은 하나님이 계신 보좌이며 예수님만이 하늘과 하늘을 연결하여 생명의 창조를 이루어 주시며 새 창조를 이루어 주시며 새로운 변화의 역사를 이루어 주신다는 말씀이다.
* 유대인은 인간혈통으로 위대한 조상 아브라함과 다윗을 자랑으로 여기며 이 조상들을 거론하였으나 이들 조상들은 수치의 기록을 전수함으로써 자랑할 것이 없는 자들이었다. 자기들은 순수한 혈통을 지닌 하나님의 선택한 백성(선민)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우월감을 가지고 살았다. 여인과 이방인과 노예를 사람으로 취급하지도 않고 개나 물건으로 취급하였다. 그러나 마태는 이러한 우월의식을 유대인 조상들의 기록을 나열하는 중에서 부정하고 있다. 그들의 계보 중에는 이방인과 여인들의 기록으로 수치를 장식하고 있다.
* 마태복음 1장의 족보에는 4명의 여인이 나온다.
1. 다말(3절. Tamar)은 가나안 여인으로 시아버지 유다와의 사이에서 베레스와 세라라는 두 아이를 낳는다(창38장). (유다의 세 아들: 엘, 오난, 셀라)
2. 라합(5절. Rahab)도 가나안 여인으로 창녀로 생활하다가 여리고에 들어온 이스라엘 정탐군을 도와준 여인이다(수2, 6장).
3. 룻(5절, Ruth)은 도덕적으로는 순결하나 이방 모압(Moabites) 여인이다. 근친상간으로 결혼을 하였다(창19:30-37). 이러한 일은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금지된 사항이다(신23:3).
4. 밧세바(6절. Bathsheba)는 우리야(Uriah)의 아내였으나 다윗 왕으로 인하여 몸을 더럽히게 되었음이 역사적인 기록이다. 그녀는 본래 이스라엘 백성이었으나(대상3:5) 그녀의 본 남편 우리야(삼하11:3; 23:39)가 헷 족속이었기 때문에 이방 헷(Hittite) 족속에 속한다.
* 위의 네 여인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첫째, 그들은 도덕적으로 결함을 가지고 있다. 둘째, 그들은 구약의 언약아래 있는 선민에게서 제외되어 있는 자들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친백성의 권한을 요구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은혜 받기를 기대할 수 없는 자들이다. 그러면 마태는 왜 메시아 예수님의 족보에 이 네 여인을 포함하였는가?
1. 마태는 세금을 징수하는 세관원으로 백성들에게서 경멸을 받고 소외된 사람이었다. 마태는 죄인으로 취급받는 서러움과 거기에서 구원받는 기쁨을 체험한 사람이었다. 하나님은 이 네 사람의 여인들을 크신 권능으로 구원하여 새롭게 변화(transforming)하여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는”(마1:21) 표본을 삼으셨다. 그리하여 메시아의 조상이 되게 하셨다.
2. 마태는 예수님의 넓고 크신 보편적 사명(the universality of the mission)이 무엇인가를 직감하였다. 아브라함에게 맺어주신 하나님의 언약은 땅위의 모든 백성을 포함한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창12:3)
따라서 위의 네 여인에게는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표본인 것을 보게 되며 결국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모든 백성은 구원에 이르게 된다는 사실이 증명된다.
3. 하나님은 역사를 특별하고 신비한 방법으로 운행하신다. 영광과 능력으로 임하시는 메시아는 얼마든지 사람들의 사고와는 다른 방법으로 구원을 이루시고 신앙공동체를 구성하신다. 사람은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깨닫고 그 놀라운 운행에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드릴 것 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여준다.
* 이러한 여인들의 기록에는 독특한 일면을 발견하게 된다.
마1: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KJV. And Judas begat Phares and Zara of Thamar.)
(직역: Judah was the father of Phares and Zara of Thaamar. 유다는 다말의 소유인 또는 다밀에게 속한 베레스와 세라의 아버지였다.)
(NIV. Judah the father of Perez and Zerah, whose mother was Tamar.)
마1: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KJV. And Salmon begat Boaz of Rachab; and Boaz begat Obed of Ruth; and Obed begat Jesse.)
(직역: 살몬은 라합의 소유인 보아스의 아버지이고, 보아스는 룻의 소유인 오벳의 아버지이고, 오벳은 이새의 아버지이다.)
(NIV. Salmon the father of Boaz, whose mother was Rahab, Boaz the father of Obed, whose mother was Ruth, Obed the father of Jesse.)
마1: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KJV. And Jesse begat David the king; and David the king begat Solomon of her [that had been the wife] of Urias.)
(직역: 이새는 다윗 왕의 아버지다. 그리고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의 소유인 솔로몬 왕의 아버지다.)
(NIV. and Jesse the father of King David. David was the father of Solomon, whose mother had been Uriah's wife.)
* 그리고 나서 이미 언급한 것과 같이 마리아의 이야기가 나왔다. 즉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마1:16).
(KJV. And Jacob begat Joseph the husband of Mary, of whom was born Jesus, who is called Christ.)
(직역: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의 아버지이고, 마리아에게서 메시아라고 불리우는 예수님이 탄생되셨다.) (여기에서는 요셉이 예수님의 아버지라는 말이 없고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았다는 능동형의 말도 사용하지 않았고, 피동형으로 마리아에게서 예수님이 탄생되셨다고 기록하였다.)
(NIV. and Jacob the father of Joseph, the husband of Mary, of whom was born Jesus, who is called Christ.)
* 마태복음은 “책”(Gk. biblos; book)이라고 하였다. 이 “책”은 “여성 명사, 단수 주격”이다. 여자의 후손이신 예수님에 관한 책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 마1:17.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14) 대(generations)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14) 대대(generations)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14) 대대(generations)더라”라는 기록에서 “열네 대”씩 나열한 이유는 다윗 왕을 중심으로 족보를 계산하는 “랍비의 계산법”(gematria라고 부름)을 따르기 때문이다. 히브리 글자는 매 글자마다 숫자가 지정되어 있다. David(D=4, v=6, d=4)는 그 이름의 숫자를 합치면 “14”가 된다. 다윗 왕 이후로는 왕들의 이름이 나열되고 있다. 따라서 요셉이 왕의 자손이며 예수님도 다윗의 후손으로 왕권을 소유하고 계신다고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마태복음은 아버지 아브라함의 근원이 요셉까지 내려오는 계보이다.
* 한편 누가복음의 계보(눅3:23-41)는 마리아의 계보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사실은 성경배경에서 알려지고 있다.
가. 마태의 족보에서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마1:16)고 하였고 그 조상의 기록으로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마1:6)라고 하여 요셉의 왕손을 증명한다.
나. 누가의 족보에서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하실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이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위는 헬리요”(눅3:23)라고 하였고 그 조상의 기록으로 “그 위는 멜레아요 그 위는 멘나요 그 위는 맛다다요 그 위는 나단이요 그 위는 다윗이요”(눅3:31)라고 하였다.
다. 마태의 족보에서 “요셉의 아버지는 야곱”이며 누가의 족보에서 “요셉의 아버지는 헬리”이다. 요셉의 아버지가 두 사람인 셈이다. 그런데 실상은 “헬리”가 “마리아”의 아버지다. 헬리는 아들이 없고 딸만 있었다. 요셉은 마리아와 결혼하여 아들이 없는 집에 들어가서 유대인의 법을 따라서 헬리의 대를 잇는 “양자”가 된 것이다. 그러므로 실제로는 마리아의 족보인 것이다. 그녀의 아버지도 족보를 따라 올라가면 다윗 왕의 후손이다. 그 후손이 왕이 아니고 평민일 따름이다.
라. 구약의 기록에서 위의 사실이 증명되고 있다.
(1) 삼하5:13. 다윗이 헤브론에서 올라온 후에 예루살렘에서 처첩들을 더 두었으므로 아들과 딸들이 또 다윗에게서 나니
14. 예루살렘에서 그에게서 난 자들의 이름은 삼무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과
(2) 대상3: 5. 예루살렘에서 그(다윗)가 낳은 아들들은 이러하니 시므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 네 사람은 다 암미엘의 딸 밧수아(밧세바)의 소생이요
* 예수님은 인간의 족보에서 사람의 후손이 아닌 것을 분명히 하시면서 생명의 근원이 하나님에게 있음을 분명히 가르쳐주셨다.
가. 누가복음 20:41-44 [그리스도와 다윗의 자손]
41.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들이 어찌하여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42. 시편에 다윗이 친히 말하였으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43. 내가 네 원수를 네 발등상으로 삼을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44. 그런즉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으니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라
나. 마태복음 22:41-46
41.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43. 이르시되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44.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46. 한 마디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다. 서신에서
(1) 로마서 1:2-4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2) 히브리서 11:12-13
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 성경말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족보)의 근원을 추적해야 할 필요성
1. 성경말씀 자체 내에서 필요성(necessity) 추구를 강조하고 있다.
가. 구약 예언에서의 추구 (삼하7:12-16; 사9:6-7, 11:1-5; 렘23:5-6, 33:15-18)
삼하7: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사11: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렘23: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6.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렘33:15.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이라
17.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스라엘 집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다윗에게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나. 마태복음 자체 내에서 계보의 추적 (마12:23; 15:22; 20:30-31; 21:9, 15; 22:41-46)
마12:23. 무리가 다 놀라 이르되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하니
15: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20:29. 그들이 여리고에서 떠나 갈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르더라
30. 맹인 두 사람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31.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21: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5.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22:41.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43. 이르시되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44.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46. 한 마디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다. 신약에서의 계보의 추적 (행2:25-36; 롬1:3; 딤후2:8)
행2:25.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롬1: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딤후2:8. 내가 전한 복음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2. 계보(근원)는 참사람 되신 예수님을 강조한다(The genealogies emphasize the humanity of Jesus). 참 사람 되신 예수님은 그분 안에 하나님이 계셨고 육신(flash)을 입고 우리와 함께 사셨다. 우리는 예수님에게서 아버지와 함께 하시는 영광을 보며 독생자(the Father's only Son)에 합당함을 보게 된다. 우리 죄인들을 형제(brethren)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죄는 없으시나 죄인과 함께 하시며 친교를 나누어 주셨다(고후8:9; 빌2:5-11; 히2:5-18; 4:14-16; 5:7-10)
고후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빌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히2:16.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17.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히4: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5: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10.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3. 계보(근원)는 하나님의 신실하심(The faithfulness of God)을 선포한다.
하나님은 언제나 말씀하신대로 행하시며 그대로 지키신다. 유대인들은 항상 기다리는 백성으로 존재하고 있다. 그들은 자기들이 선민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지 않는다. 혹시 그들은 선민의 특성을 잊고 하나님에게 배역하고 자기들의 책임을 행하지 않고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을 떠나더라도 하나님은 약속을 그대로 지키신다.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자격이 지워지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약속한 언약은 반드시 지키시고 이루신다(롬15:8-9).
롬15:8. 내가 말하노니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하여 할례의 추종자가 되셨으니 이는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들을 견고하게 하시고
9. 이방인들도 그 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바 그러므로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4. 계보(근원)은 인간의 죄악성을 지적한다(The genealogies hint at the sinfulness of men). 계보에 적인 중요한 인물들일지라도 인간의 죄악성을 드러내고 있다. 예수님은 이들의 죄악에 전혀 물들지 아니함을 드러내고 있다. 마리아를 통한 성령님의 잉태하심을 강조하고 있다. 은혜와 진리는 사람의 가문과 조상에게서 나오지 않는다. 예수님은 죄악의 계열에서 나오지 않으셨다. 이스라엘의 족보에서 영광의 모습은 하나도 찾을 수 없다.
5. 계보(근원)은 이스라엘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을 보여준다(The genealogies show God's purpose in His dealings with Israel). 이스라엘의 가문과 조상을 근원부터 나열하면서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나타내기 위하여 급하고 빠르게 역사의 기록을 진행하여 결국에 도달하고 있다. 그 목표는 곧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Jesus Christ, the Son of God)이시다.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님의 아들을 목표로 삼고 예수님에게서 계획과 목표가 완성된다. (행2:23; 3:17-26; 엡1:3)
행2: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행3:25.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26.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엡1: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6. 계보(근원)은 예수님이 피조적인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선포한다. 계보는 예수님의 오심이 미리 계획되고 준비된 사실을 가르치고 있다(벧전1:20-21; 창3:15; 사7:14; 9:6-7; 계22:16).
벧전1: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20. 그는 창세전부터 미리 알린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바 되었으니
21.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창3: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사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사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계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7. 계보(근원)은 동정녀 마리아를 통한 예수님의 탄생의 확실성을 증명한다. 누가복음의 기록(눅1:32-35)은 마리아의 동정녀 탄생의 선포를 기록하고 있다.
눅1: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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