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4일 토요일

4. 아버지와 동등하신 아들 예수님 (요5장)

4. 아버지와 동등하신 아들 예수님 (5)       글쓴이: 방다니엘 교수(신학박사 Ph.D)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 . .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5:21)

* 요한복음 5장의 서두에는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38년 된 불구자를 고쳐주시는 내용이 나온다. 이것은 요한복음이 기록한 7표적(sign) 중에서 세 번째 표적이다. 첫 번째 표적은 물로 포도주를 만들어 질적 차원을 초월하시는 능력을 보이시고 두 번째 표적은 왕의 신하의 병을 고치시며 원격치료로 공간을 초원하시는 능력을 보여주셨다. 세 번째의 표적에서는 38년이라는 긴 시간을 끈 질병도 초월적으로 치유하신 능력을 나타내셨다. 표적(sign)은 일어난 기적 또는 이적을 나타내는 다른 용어이며 싸인”(sign)이라고 표현하게 된 것은 기적(miracle) 자체의 중요성보다 기적을 행한 주체에 더 중요성을 두고 예수님을 지적하는 신호라는 뜻으로 전개하기 위한 것이다. 표적(sign)을 보고 표적의 주체이신 예수님을 바로 알아야 한다.
 
1. 세 번째 표적의 핵심내용은 첫째, 오직 말씀으로 놀라운 치유의 능력을 보여주신 사실이며 둘째, 안식일에 치유를 행하심으로 안식일을 범하였다는 유대인들의 공격에 대하여 예수님은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5:17)고 말씀하시며 하나님 아버지와 동등하심을 공공연하게 선포하신 사실에 있다. 그러므로 요한복음 5장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38년 된 불구자를 치료하신 예수님: 5:1-16
둘째, 예수님의 치료(구원)와 직결된 교훈: 5:17-47
. 아버지의 일과 아들 예수님의 일 (5:17-29)
. 관계에 관한 증언 (5:30-40)
. 심판하시는 예수님 (5:41-47)
 
* 38년 된 불구자를 치료하신 예수님 (5:1-9)
1. 예수님은 명절에 예루살렘에 가셨다가 베데스다라는 못가를 방문하셨다. 거기에는 많은 환자들이 모여 있었다. 300여명의 각종 환자가 늘 있었다고 한다. 천사가 못의 물을 흔들어 놓을 때 제일 먼저 뛰어들면 무슨 병이라도 기적적인 치료를 받게 된다는 미신과 낭설로 소문난 장소였다. 역사가들은 못이 움직였던 기록도 환자가 치료되었다는 기록도 찾지 못하였다고 한다. 거기에 38년 동안 불구의 몸으로 누어있는 병자가 있었다. 그는 긴 세월을 아무런 효험이 없는 못의 물을 바라보면서 허송세월을 보내었다. 헛된 것에서 자기 소원을 이루려는 태도는 분명히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2. 예수님은 그 불구자의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셨다(6). 예수님의 아심”(knowledge)과 보심(seeing)은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능력이다. 그 병자의 문제와 필요가 무엇인지 보시고 아셨다. 예수님은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미리 알고 계신다는 사실을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의 신성(deity)을 함축하면서 강조하고 있다. 예수님은 이러한 아심과 보심을 따라서 말씀하신다. 이러한 사례들을 열거하여 본다.
 
1:48.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2:24. 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25. 또 사람에 대하여 누구의 증언도 받으실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그가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니라
3:10. 예수께서 그(니고데모)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4:15.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16.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17.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5: 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Gk. idon)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Gk. gnous)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9: 1.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11:6.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11.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3. 예수님은 38년 된 불구자에게 네가 낫고자 하느냐?”(Do you want to get well? 6)는 매우 중요한 질문을 하셨다. 38년을 불구의 몸으로 살아온 병자는 예수님의 질문과는 아무런 해당이 없는 대답을 하였다.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I have no one to help me into the pool when the water is stirred. While I am trying to get in, someone else goes down ahead of me.” “이 날은 안식일이니”(7). 38년 된 불구자는 육체적인 병자이면서 아울러 마음과 정신도 불구의 병자가 되어 있었다. 그에게는 자신과 더불어 주위의 모든 여건이 병을 고칠 수 없다는 절망을 안겨주고 있었다. 예수님은 먼저 그에게 강한 의지를 불어넣어 주셨다. 예수님을 만나 뵙고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에 내면에 숨겨져 있던 의지와 소망과 용기가 솟아올랐다. 예수님은 먼저 마음의 변화를 일으켜 주신다. 새로운 마음은 옛 모습(구습)과 역경을 박차고 일어나야 한다는 의지를 준다.

. “물이 움직일 때에”(when the water is troubled): 환경(여건)을 의지하는 마음.
. “사람이 없어”(I have no one): 사람을 의지하는 마음, 예수님(하나님) 보다.
. “나를 못에 넣어 주는”(to help me into the pool): 장소에 도달할 수 없는 조건.
. “이 날은 안식일이니”(The day on which this took place was a Sabbath)(9): 
       예수님께서 일하실 수 없는 날.

4. 예수님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8)고 말씀하여 주셨다. 그에게 말씀을 주실 때에 그의 손을 잡고 일으켜 주지 않으셨다. 말씀대로 그 병자는 예수님을 믿고 말씀을 듣고 자기 마음의 의지를 실천에 옮겼다. 그는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갔다”(9). 몸도 마음도 영혼도 치료를 받고 과거의 헛된 소망을 버리고 더러운 자리를 들고 일어났다. 안식일에 병 고침을 받고 다닐 수 없다는 바리새인들의 가르침에 더 이상 구애를 받지 않았다.
 
5. 그 불구자는 예수님의 말씀의 능력과 권위에 의하여 일어났을 뿐이다. 치유는 예수님에게서 나왔다. 불구자가 일어날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준 흔적은 찾아 볼 수 없다. 놀라운 예수님의 사랑과 자비로 치유의 결과를 보게 된 것이다.
 
6. 그 불구자는 자기를 고쳐준 사람이 누구인지조차도 몰랐다. 예수님은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 한다”(17)고 말씀하셨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살고 있다. 헛된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나오기를 예수님은 기대하고 계신다.
 
* 안식일에 불구자를 치료하신 예수님 (5:9-10, 16-17)
  9.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10.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16.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예수님과 유대인들 사이에서 발생한 안식일을 지킴에 대한 바른 이해가 요구된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6일 동안에 천지와 만물을 창조(()에서 유()가 있게 하신 일)하시고 제7일을 안식일로 창조하신 창조의 일환에 속한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절대권위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모든 세계의 주인이 하나님이신 것과 같이 안식일의 주인도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은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12::6; 6:5)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예수님은 하나님의 절대권위를 가지신 창조주라는 뜻을 말씀하여주셨다.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시므로 안식일의 주인이시다. 하나님을 섬기기 위하여 선택함 받은 종들(, 제사장, 선지자)은 역시안식일의 주인이 된다는 사실이 예수님을 전제하고 설명할 수 있다.
 
. 예수님은 왕의 자격을 가진 안식일의 주인이시다. 왕은 인간의 전통을 임의로 어길 수 있는 절대권한을 가지고 있다(6:3-4). 다윗 왕과 그 부하들은 몹시 배 곱았을 때에 제사장만이 먹는 진설병을 먹었으나 무죄하였다(삼상21). 다윗의 왕권을 가지신 예수님은 인간의 전통으로 지키는 안식일의 규정을 어길 수 있는 왕이며 주인이시다.
 
. 예수님은 제사장의 자격을 가진 안식일의 주인이시다. 제사장은 안식일에 일을 하여도 정죄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12:5; 28:9-10). 안식일에는 수양 두 마리를 번제물로 잡는다. 양을 죽이고 피를 받고 껍질을 벗기고 고기는 각을 떠내고 내장을 골라 물에 씻고 제단의 불을 지피고 제물을 제단에서 태운다. 떡상의 진설병을 바꾸고 촛대를 정리하고 향을 태운다. 제사장은 안식일에 더 많은 일을 한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이시며 대제사장이시다. 안식일에 하나님의 일을 수행 하신다.
 
. 예수님은 선지자의 자격을 가진 안식일의 주인이시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과 어긋나는 인간의 제도를 꾸짖는다. 또 안식일에도 사람에게 복과 생명을 주는 일과 자비는 베풀어져야 한다는 것을 가르친다(12:7). 예수님은 호세아 선지자의 말씀을 인용하셨다.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6:6). 안식일은 사람이 쉴 수 있도록 먼저 자비가 베풀어져야 한다. 율법과 규정을 앞세워서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거나 얽어매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하신 것이었다.
 
. 예수님은 어떤 임금보다 더 크시며(12:42), 어떤 선지자보다 더 크시며(12:41), 또 어떤 제사장보다 더 크시며(12:5-6) 특별이 안식일을 창조하신 안식일의 주인이시다. 모든 안식일의 활동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서 사람에게 안식과 축복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
 
12:42.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12:41.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12: 5.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2. “하나님께서 제 칠일에 모든 일을 쉬셨다”(4:4)창조의 안식을 바로 알아야 한다.
. 창세기 2:2-3. “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 하나님께서는 창조주간의 칠 일째 되는 날에 쉬셨지만 모세에게 율법을 주실 때까지는 어느 누구에게도 일주일에 하루를 쉬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다. 그때까지는 안식일이라는 말조차 사용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이스라엘이 민족적으로 탄생되는 그 때에 모세를 통해 이 날을 법으로 제정하여주셨다. 그래서 이 안식일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맺어진 하나의 표징(a sign)이다. 하나님은 안식을 기초로 하여 모세에게 안식일”(sabbath)을 주셨다. “또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지어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a sign)이 되어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 줄을 너희가 알게 하리라 하였노라”(20:20).
 
. 하나님의 창조는 완성을 향한 하나의 놀라운 진행이다. 하나의 프로젝트가 완성하기까지에는 계획된 청사진에 의하여 진행된다. 피조세계라는 프로젝트는 안식이라는 단계에서 완성을 보게 되는 것이다. 한 단계 한 단계, 하루하루의 창조의 진행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이루어져 나갔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55:11)고 하였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간 말씀대로 모든 하나님의 계획은 차질 없이 성취된다.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헛되이)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느니라”(45:18)고 하셨다.
 
. 그러므로 안식말씀대로 이루어짐을 나타내는 말씀의 완성을 나타내는 말씀과 창조의 면류관인 것이다. 창조는 안식을 향한 진행이었다. 하나님은 천지창조의 수고를 끝내고 일곱째 날에 쉬는 날로 정하시고 ”(안식)을 가지셨다는 생각과 해설은 너무나도 인간적사고이며 하나님을 비하하는 오류를 범한다.
 
. 창조의 완성 속에는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image and likeness) 지어진 사람이 존재한다. 모든 피조물을 보면서 사람은 말씀으로 천지창조를 이루신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야 할 것을 다짐한다.”
 
. 하나님의 계획대로 말씀으로 창조와 안식을 이루셨으므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창조이며 하나님의 안식(완성)”인 것이다. 창조기사에 의하면 창조의 매일 마다 저녁이 따른다 :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그러나 창조기사는 안식일 다음의 저녁을 말하지 않는다. 달리 말하여 하나님의 안식일은 저녁을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창조의 잔치이다. 영원한 하나님의 이 잔치를 위하여 하늘과 땅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이 창조되었다. 그러므로 안식일의 휴식과 잔치는 영원히 계속된다.
 
. “하나님의 안식은 창조주와 피조물이 함께 가지는 안식이다. 피조물은 창조주께서 말씀으로 이루신 완성을 기뻐하며 창조주를 향하여 경배와 찬양을 드리며 순종하며 창조주의 말씀 안에서 안식하며 창조주 하나님도 피조물과 함께 안식하며 피조물 가운데에 현존하며 이 현존 안에서 안식한다. 피조물 안에 있는 창조주의 현존과 안식은 어떠한 모순과 불일치가 존재하지 않는다.
 
.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이 있을 때에 하나님의 안식완성의 마모가 생기며 아울러 피조물의 역사 과정 속에서는 피조물 안에 현존하시는 하나님을 안식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피조물과 함께 고난을 당하며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 역사의 완성인 안식일이 올 때까지 수고하셔야만 하였다. 예수님은 이러한 완성을 위하여 마모된 창조물을 회복하셔야 하며 죄악과 질병과 죽음의 문제들을 해결해야만 하신다. 예수님은 창조주 하나님의 사역을 과감하게 수행하셨다.
 
. 여기에서 예수님과 함께 누리는 영적 안식”(4:9-10)을 알고 있어야 한다.
4: 9.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그도 자기의 일을 쉬느니라

(1) 이 안식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어 놓으신 일 안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으로 쉬는 안식을 말한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1:28-30에서 이 귀중한 안식을 약속하여 주셨다.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2) 예수님은 현재 누리고 있는 영적 안식을 말씀하여 주셨다. 이 영적 안식은 말씀이 육신이신 예수님께로 옴과 더불어 또 예수님의 말씀을 배우고 실천함과 더불어 누리게 된다는 생명의 말씀이 기본적인 바탕을 이루고 있다. “마음의 쉼은 믿는 자가 누리는 참다운 하나님의 안식이다. 예수님 안에서의 안식은 영적 안식이며 영원한 안식이 함께 포함된 놀라운 약속의 성취다.
 
* 요한복음 5장의 둘째 핵심(5:27-47)은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예수님과의 밀접한 관계에 대한 말씀의 기록이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의 신성(deity)을 증거 하는 복음서다. 요한복음 전체에 걸쳐 아버지와 아들과의 관계에 대한 본문은 아래와 같다. 이들 본문들을 경외감을 가지고 읽기만 하여도 예수님이 어떠한 하나님이신지 넉넉히 알 수 있다.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31.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32.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33. 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쳤느니라
  34.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5:19.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20.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
  37.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41.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42. 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4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45. 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46.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7:1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28.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니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되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29.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 하시니
8:16. 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38.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42.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5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거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10: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 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31.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하거늘
   3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로 너희에게 보였거 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 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 였느냐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36.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37.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12:45.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14: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11.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28.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16:5.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는지 묻는 자가 없고
  28. 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17: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2.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13.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1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15.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19.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 아버지의 일과 아들의 일 (5:17-29)
예수님은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17)고 말씀하시고 또 더 큰 일을 보여주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도(20) 말씀하셨다.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더 큰 일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자.
 
첫째.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5:21). 예수님은 야이로의 죽은 딸을 살려 주셨고(5:41), 나인성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려 주셨고(7:14), 죽은 나사로를 살려주셨다(11:43). 이와 같이 마지막에는 예수님의 능력으로 성도들이 육체의 부활로 다시 살아나게 하여 주시고 영으로도 죄와 허물로 이미 죽은 사람을 살리는(2:1) 능력을 보여주신다.
 
둘째,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5:22)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온전하신 사랑과 완전하신 지식을 가지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따라서 심판하신다. 믿는 자에게는 영생을 주시고 믿지 않는 자에게는 영원한 사망을 선포하신다.
 
셋째,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5:26)라고 하셨다. 생명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에게 속한 것이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게 되는 축복은(5:24) 예수님에게 속한 권한이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5:24).
 
* 예수님이 아버지 하나님과 동일하시다는 내용을 5장에서 살피면 다음과 같다.
첫째, 5:19 (일에서, In working):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둘째, 5:20 (앎에서, In knowing):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셋째, 5:23 (섬김에서, In honor):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
 
넷째, 5:22, 27 (심판에서, In judging):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22);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27)
 
다섯째, 5:26 (생명에서, In self-existent life):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증언하는 증거(5:30-47)
첫째, 예수님은 자기 자신이 참된 증거를 하신다(5:31). 예수님은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여도 내 증언이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거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8:14)고 말씀하셨다.
 
둘째,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증거한다(5:33).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였느니라”(33).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거한 등불로써 메시아에 대한 가르침을 주었으나 결국은 세례요한을 배척하고 죽였다(7:24-35).
 
셋째, 예수님의 행하시는 역사(기사, 이적, 표적)는 예수님을 증거한다(5:36).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내가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이요”(5:36). 예수님이 행하신 역사는 유대인들, 제자들, 예수님의 형제들이 친히 보았다. 유대인들은 우리가 부인할 수 없다”(4:16)고까지 말할 정도였다.
 
넷째, 아버지께서 친히 아들(예수님)을 증거하신다(5:37).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37)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하나님 아버지는 분명한 음성으로 예수님을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하셨으나 그들은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37) 따라서 예수님을 배척하였다.
 
다섯째, 성경은 예수님을 증거한다(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39)고 예수님은 말씀하여 주셨다. 성경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이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발견되면 구원과 영생이 동시에 찾아진다. 성경은 유리창문과 같아서 창문을 통하여 예수님의 모습이 보여 지면 즉시 뛰어나가 붙들 수 있도록 안내하여 주고 있다. 그렇게 안 될 때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기를 거부한다.
 
여섯째, 성령님은 예수님을 증거하신다(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15:26). 성령님이 가르쳐주셔야 예수님을 주님으로 시인할 수 있게 된다.
 
일곱째, 제자들이 예수님을 증거한다(15:27).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언하느니라”(27). 거듭난 성도들은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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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탁의 말씀: 이 글을 읽으신 분은 글쓴이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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